질주하거나, 길들여지거나
푸마의 새로운 러닝화, 이그나이트의 인지도 제고 및 러닝 카테고리 강화를 위한 레이스, 푸마 이그나이트 서울에 대한 유저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어떻게 이끌어내야 할까? 러닝은 끊임없이 자신을 시험하고, 한계와 마주할 수 있는 운동이지만 우리의 20대 타겟들에게 러닝은 달리는 것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닌 것을 발견했습니다. 우리는 그들을 자극하고 달리게 할 수 있는 소재가 필요하였고, 캠페인 슬로건으로 ‘질주하거나, 길들여지거나’를 내세워 캠페인을 전개해 나아갔습니다. 우리는 제품의 KEY 아이덴티티인 ‘G’로고를 활용하여 영상과 포스터 비쥬얼 작업으로 타겟의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바이러스처럼 점차 퍼지는 질주 본능을 아이디어로 삼아 영상을 제작 후 많은 매체들에 선보여 큰 인기를 끈 바가 있으며 포스터 또한 강렬한 톤앤매너로 많은 러너들의 시선을 사로잡아 레이스 티켓은 모두 완판을 이루었죠. 대망의 레이스 데이에는 별도로 개발한 어플리케이션을 활용하여 레이스에 임하는 각오, 그리고 자신의 눈에 G로고를 삽입하여 워터타투로 제작하는 이벤트 부스를 제작하여 레이스 당일은 물론 이후에도 소셜에서 바이럴이 되는 등 레이스의 에너지를 유지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