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REDITS]
Client: Nike Korea
Planning Director: Songeh Han
Creative Director: Minsu Kang
Art & Prop: Minsu Kang
Operation: Jaehoon Jeong, Yoon Huh, Kihyum Lim
Video Director: Jihoon Han
작심삼일도 3일에 한 번씩 하면 되는 것, 아시죠? 코로나 상황에서 운동을 하는데에 있어 많은 제약이 생겼습니다. 각종 체육시설은 문을 닫았고, 사람들은 운동과 계속해서 멀어지고 있었죠. 그럼에도 새해와 함께 많은 사람들은 운동을 다짐했어요. 나이키는 각자의 공간에서 자신과의 약속을 지키려는 그들을 응원하고 함께하고 싶었습니다. 운동하며 즐거웠던 기억은 운동을 지속하는 것에 있어 큰 도움이 됩니다. 그래서 우리는 함께 운동하는 즐거움을 제공하고 싶었어요. 직접 만날 수는 없어도, 그와 유사한 경험을 할 수 있는 곳인 틱톡에서요. 틱톡은 Z세대가 많이 분포한 스낵 비디오 플랫폼입니다. 가볍게 영상으로 메세지를 전달할 수 있고, 라이브를 진행할 수도 있어요. 가장 가까운 곳에서 그들과 함께하는 방법을 찾은 거죠. 나이키 라이브 워크아웃 세션 with TikTok은 이렇게 시작됐습니다. 14일 동안 매일 요가와 러닝 세션을 격일로 진행했어요. 1주차 세션은 운동을 처음 시작한 초보들을 위해 스타일링, NRC/NTC 프로그램 소개 등 혼자서 운동하기 위한 기초를 다졌죠. 2주차 세션에서는 심도 있는 운동 프로그램들로 구성해 성장한 자신의 모습을 확인하고,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했습니다. 방송 중 우리는 단순한 인스트럭터가 되길 거부했어요. 실시간 댓글로 함께 소통하고, 스튜디오와 공원을 오가며 어려운 요가자세에 도전해보기도 하고, 코스를 달리며 땀을 흘리는 한 명의 조력자로 2주 동안 진행했죠. 촬영을 진행한 나이키 압구정 매장에 대한 관심, 방송 중 노출된 제품에 대한 관심은 매장과 나이키닷컴으로 방문하고, 세일즈로 이어지기에 충분했습니다. 마지막 방송 후, 정기적으로 방송을 진행해달라는 많은 시청자들의 호응 등으로 성공적으로 캠페인을 마무리 했습니다. 새로운 환경에서 도전하는 우리의 다음 캠페인도 많은 기대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