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 방지에 초점을 맞춘 퍼포먼스의 러닝화, 리액트 인피니티 런을 어떻게 하면 소비자들에게 알릴 수 있을까?
SP 시즌, 나이키에서 혁신에 혁신을 더한 새로운 러닝화, 리액트 인피니티 런이 탄생했습니다. 러너들 사이에서 부상에 대한 두려움이 만연하다는 인사이트로 태어난 리액트 인피니티 런은 부상 방지에 초점을 맞춘 이노베이션을 가지고 탄생했죠. 그런데 말이죠. 부상은 러닝에 깊게 빠져있는 코어 타겟들이 반응할 수 있는 이야기인 것 같습니다. 우리의 타겟들이 두려워 하는 것은 따로 있는 것 같아요. “내가 잘 달릴 수 있을까?”, “중간에 포기하지 않을까?”, “달린다고 내 인생이 달라질까?” 등 끝까지 완수하지 못한 것에 대한 두려움과 여느 때와 마찬가지로 결국 포기하게 되는 나 자신을 마주하는 두려움. 우리는 이것을 중점적으로 봤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타겟들에게 러닝을 한 후, 내가 힘들게 달린 그 길의 끝에 무엇이 있을지, 어떠한 내가 서있을지 알려주기로 했습니다. 러닝을 통해 보람찬 나, 열심히 한 나, 멋지게 완수한 나의 모습을 미리 마주할 수 있는 청사진을 사진으로 남겨주기로요. 그렇게 해서 탄생한 것이 FEARLESS STUDIO 입니다. FEARLESS STUDIO는 나이키 강남에서 진행했습니다. 참여방법은 간단했죠. 그저 예약페이지에서 방문을 원하는 시간에 예약을 하고, NRC 앱으로 자신만의 러닝 계획을 세워 현장에서 보여주면 촬영을 할 수 있었습니다. 준비물도 필요없어요. 의상과 러닝화는 물론 트로피, 메달 등 완주 후에 서있는 나 자신의 모습을 잘 드러낼 수 있는 다양한 소품들까지 준비되어 있었거든요. 그 결과 FEARLESS STUDIO는 별다른 미디어의 도움없이 모든 예약이 가득 찼으며, 타겟들은 현장에 입어본 옷과 러닝화도 함께 구매하는 등 다방면의 성과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NRC 앱 다운로드도요. 앞으로 또 어떤 캠페인으로 우리의 소비자들을 기쁘게 할 지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