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쁜 일상 속에서 맥주 한 잔을 마실 때,
마치 제주도로 떠난 기분을 느낄 수만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제주의 바람과 물, 감성까지 모두 담은 제주맥주는 오직 제주도에서만 만나볼 수 있었지만, 서울에서도 만날 기회가 생겼습니다. 그렇기에 첫 서울 상륙을 성공적으로 이끌기 위한 디지털 전략이 필요했습니다. 하지만 지역적 한계로 인한 인지도의 부족 그리고 세계맥주로 인한 맥주 시장의 포화로 넘어야 할 장벽이 컸습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떤 전략을 펼쳐야 소비자들이 제주맥주를 한 번 더 바라볼 수 있을까요? 그리하여 우리는 ‘제주맥주 생활백서’라는 컨셉으로 ‘서울에서도 언제 어디서나 제주도를 만날 수 있다.’는 메시지에 집중하여 카피와 화보들을 SNS상에서 커뮤니케이션 했습니다. 그리고 이는 곧 따라하고 싶은 라이프 스타일로 보여지도록 하여 제주도와 맥주, 감성적 가치를 모두 전달했고, 현재까지도 많은 소비자들에게 다음 행보를 기대하게 만드는 계기를 생성하게 되었죠. 제주도, 결코 멀리 있지 않습니다. 제주맥주 한 잔으로 잠시 제주도로 여행을 떠나보세요.